'탈북 배우' 김아라, 손예진♥︎현빈 안 부럽네..교회 남친 만나 10월 결혼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9.22 23: 33

탈북 배우 김아라가 결혼을 발표했다.
김아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는 10월 말에 결혼합니다. 오랫동안 저를 지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께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아라는 교회에서 예비 신랑을 만나 인연을 맺었다. 공개된 웨딩 화보를 보면 두 사람은 다정한 케미로 넘치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열 예정이다.

김아라는 박선재 감독의 '아는사람'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뷰티풀데이즈', '원더풀 고스트', 연극 '국희이야기', ‘댄서의 순정’, ‘사랑의 불시착’, ‘오늘도 일없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잘살아보세'와 '지금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김아라는 “축하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아름다운 가정 꾸리겠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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