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직접 이혼 발표를 했다.
기은세는 22일 소속사 써브라임을 통해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날 기은세는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 11년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성격 차이를 이유로 기은세가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과 갈등을 빚었고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기은세입니다.
먼저,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