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에서 함께 열연한 이정하와 조인성이 여전한 부자 케미로 끈끈함을 전했다.
21일, 배우 이정하가 개인 계정을 통해 "저희들의 열정과 노력에 많은 사랑으로 보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영화 '무빙'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극중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며 "봉석아, 잘 가"라고 덧붙이며 시원 섭섭한 소감을 전했다.
이정하는 영화 무빙'에서 김봉석 역을 맡았다. 특히 작품 속 부모로 함께 한 조인성과 한효주와도 나란히 함께 한 사진을 공개, 이에 조인성은 "가긴 어딜가. 와서 밥이나 먹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정하도 ""감성 잡은 거예요 '아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무빙'에서 이정하(김봉석 역)은 조인성(김두식 역)과 한효주(이미현 역)의 아들로 열연했다.
디즈니 플러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