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앨범 ‘NEW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판타지 보이즈는 MBC가 네이버, 펑키스튜디오와 합작해 런칭한 글로벌 보이그룹 서비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소울,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히카루, 김우석, 홍성민, 오현태, 김규래, 케이단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종영 후 약 3개월 만에 데뷔한 멤버들은 “‘소년판타지’의 데뷔조가 결정되고 나서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우리도 많이 노력하고 팬분들께서도 기다려주신다고 들었다. 오늘 데뷔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장 생각나는 사람에 대해 묻자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팬분들인 것 같다. 프로그램을 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이렇게 데뷔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