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가 신곡 저작권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는 '밥상 최초 소맥 말아먹은 아이돌은 니가 처음이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게스트로 허영지가 등장했다.
허영지는 화려한 고기 밥상에 감동했다. 허영지는 "단백질을 보충해야한다. 여기 아니면 보충할 곳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꼰대희는 "너 기다리느라 한 끼도 못 먹었다"라며 쌈을 싸먹으며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말 없이 밥을 먹기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영지는 "목이 잘 안 넘어가는데 맥주 좀 주시면 안되냐. 탄산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꼰대희는 "이거 완전 소주 안주인데"라고 말했고 허영지는 쏘맥을 제안했다. 이에 꼰대희는 "여기 온 사람들 중에 쏘맥은 네가 처음이다. 마음에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꼰대희는 허영지의 자기소개를 듣고 "딸내미 뻘이다"라고 말했다. 허영지는 "데뷔 9년차인데 첫 솔로 앨범이 나온다"라며 "빠르게 치고 가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허영지와 꼰대희는 사이 좋게 쏘맥을 한 잔씩 함께하고 카라를 소개하면서 히트 안무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허영지는 자신의 새로운 앨범 'Toi Toi Toi'를 소개하며 신곡 'L.O.V.E'도 함께 소개했다.
허영지는 세 번째 곡 'Climax'를 소개했다. 허영지는 "내가 쓴 가사가 네 줄 정도 포함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꼰대희는 "저작권협회에 작사가로 등록했나"라고 물었다. 허영지는 "내가 처음에 등록하지 않아서 못 받은 게 많더라"라며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라며 아쉬워했다.
꼰대희는 "나도 노래를 냈다. '밥묵자'라는 노래인데 가사를 김대희가 몇 줄 썼는데 작사가로 등록했더라"라고 말했다. 허영지는 "해야된다. 그것도 쏠쏠하게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꼰대희는 "안 들어오던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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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꼰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