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영화 '범죄도시4' 출연을 알렸다.
19일 방영한 MBC every1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등장했다. 친구인 듯 앙숙처럼 아웅다웅 굴던 두 사람은 연예계 진출에 대해서 설왕설래했다.
표창원은 “연기 데뷔는 내가 더 빠르다. 영화 ‘탐정 리턴즈’에 나왔다”라며 권일용보다 빠른 연기 데뷔를 알렸다.
그러자 권일용은 “나는 대사도 더 길다. 내년 개봉할 ‘범죄도시4’에 나온다. 대사가 이것보다 훨씬 더 길다”라면서, “내가 무슨 역할인지는 아직 비밀이다. 내년에 나는 천만 배우로 찾아뵐 것”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