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븐(EVNNE)이 ‘보이즈 플래닛’에 이어 새롭게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븐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븐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7인조 보이 그룹으로,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상위권이었지만 아쉽게 탈락한 멤버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가 다시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게 돼서 기쁜 마음이 크다. 지금까지 저희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첫 번째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이즈 플래닛 때부터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이렇게 데뷔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보이즈 플래닛’에서 배운 모든 것이 저희를 강하고 단단한 팀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앞으로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다시 모이게 됐다. 방송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이 많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