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뽕짝 원정대’ 강진, ‘삼각관계” 열창→노래방 기계 점수 74점 굴욕[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9.18 23: 52

강진이 노래방 기계 점수로 굴욕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깜짝 손님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행기가 이어졌다.
손님으로 온 신동은 새싹즈의 고민 상담을 하기 시작했다. 황민호는 고음을 할 때 손이 떨린다고 말했다. 신동은 손과 함께 얼굴을 같이 떨라는 다소 황당한 조언을 하며 직접 해보라고 했고 황민호는 재치 있게 얼굴과 손을 함께 떨었다.

조승원은 무대 오르기 전날 항상 목이 쉬는 것이 고민이라고 말했다. 신동은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이를 듣던 이수근은 어이가 없다는 듯 “삼촌은 (보컬이 아닌) 퍼포먼스다”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식사 시간이 찾아왔다. 36도의 뜨거운 날씨에 자급자족 식사를 포기한 출연진들은 게임을 통해 이긴 팀은 시원한 냉면, 진 팀은 뜨거운 짬뽕을 시켜 먹기로 했다. 경기 끝에 ‘뽕짝’ 강진 팀이 승리했고 시원한 냉면을 즐겼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엔딩곡을 부르는 강진의 노래방 기계 점수를 두고 물바가지 맞기 내기를 했다. 그동안 강진은 90점을 넘은 적이 없었고, 출연진들은 강진의 노래 점수를 걸고 ‘90점 넘는다, 안 넘는다’로 베팅을 했다.
강진은 ‘삼각관계’를 열창했고 중간에 가사를 틀리기도 했지만 애드리브로 만회하기도 했다. 그 결과 점수는 74점이 나왔다. ‘90점 이상’을 선택했던 진성과 신동이 물바가지의 주인공으로 당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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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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