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재벌남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과거 출연했던 사연자의 근황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싱가포르에서 온 사연자가 등장, K-콘텐츠에 투자를 하고 싶다는 고민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사연자는 9천만 달러가 있지만 한국에 고민을 나누거나 도움을 줄 인맥이 없어 고민이 된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기사가 굉장히 많이 났는데 어떤 회사에 무려 100억을 투자했다고 한다”라고 싱가포르 사연자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수근은 ‘물어보살’ 출연 후 많은 분들이 투자 추천 댓글을 남겨줬고 사연자가 잘 판단을 해서 좋은 곳에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사연자와 영상 통화가 이어졌다. 사연자는 “’물어보살’ 시청자분들이 댓글 많이 달아줘서 투자처 대표님과 연결되었다. 너무 좋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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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