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안혜경, 깜짝 웨딩화보 美쳤다..'골때녀'들 댓글 난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9.18 18: 23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웨딩화보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18일 안혜경이 개인 계정을 통해 "벌써 시간이 이렇게.. 아직은 실감나지않는 ㅎㅎ조금은 쑥쓰럽지만 웨딩사진 살며시 올려봅니다.."라며 웨딩 화보를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사랑스러운 미모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에 함께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송해나, 채리나, 신지, 이현이는  "너무 축하해요 진짜 아름답다,  최고로 예뻐요"라며 댓글을, 김상혁도 "축하드려요 누나 행복하세요"라며 그의 꽃길을 축복했다. 

앞서 안혜경은 지난 1일 새벽 SNS에 웨딩 화보 사진과 함께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에서 결혼 계획을 깜짝 고백, 안혜경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저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이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안혜경 씨가 9월에 결혼하는 게 맞다. 예비 신랑은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졌는데 연예인은 아니다.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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