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행진 중인 영화 '잠'(제공: 쏠레어파트너스(유), 롯데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루이스픽쳐스 | 각본/감독: 유재선)이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잠'이 1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수성과 함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월)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누적 관객 103만 1,041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3', '밀수'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것은 물론 100만 관객 돌파까지 연이어 성공하는 쾌거를 전하며 9월 극장가 흥행 선두주자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은 것은 물론 꾸준한 좌석 판매율로 탄탄한 관객층을 형성하고 있어 웰메이드 장르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관객이 말라버린 극장가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영화라고도 할 수 있다.
진짜 간만에 수작 공포 영화가 나왔다” (CGV kd*****), “최근 본 한국 영화 중에, 아니 모든 영화 중에 최고점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영화” (CGV 무한**), “내용 짜임새가 대단한 영화네요” (롯데시네마 오**), “레알 올해 본 한영 중에서 최고” (롯데시네마 송**), “조명, 배우 연기, 스토리 모든 게 완벽하여 더욱 무섭고 감탄하면서 본 영화” (메가박스 se*******) 의 반응.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개봉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힌 '잠'의 쾌속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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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