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손익분기점 넘고 100만 돌파…흥행 성공 [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9.18 06: 50

 영화 ‘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7일) ‘잠’은 11만 3036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6일 극장 개봉한 ‘잠’은 12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잠’(감독 유재선,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루이스픽처스)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어제까지 ‘잠’의 누적 관객수는 103만 1009명으로, 손익분기점인 80만 명을 돌파하고 흥행작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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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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