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연상♥' 유세윤 "다른 집 아내보다 양보해주는 편…조현아 최악의 여자"(목요일 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9.17 19: 12

개그맨 유세윤(43)이 배려심 깊은 연상의 아내를 자랑했다. 유세윤의 아내는 그보다 4살이 더 많다.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유세윤은 “언니가 다 하게 해주지 않나. 뭐든지”라고 묻는 조현아의 말에 “응, 맞다. 다른 집안의 아내분들보다 (남편에게) 조금 더 자유로운 시간을 많이 양보해주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어떻게 그렇지? 나 같으면 (남편이) 나가서 논다고 하면 싫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아는 “오빠는 내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지적하자, 유세윤도 “너도 완전 나의 최악의 스타일이다. 내가 딱 규정해 놓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유세윤은 “나는 너 같이 텐션이 높고 눈 부라리는 스타일이 최악의 여자”라고 장난치며 웃었다.
한편 유세윤은 2009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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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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