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AKMU), 뉴진스(NewJeans), RIIZE(라이즈)가 ‘인기가요’ 1위를 두고 경쟁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스페셜 MC로 라이즈 성찬이 참여한 가운데, 악뮤(AKMU), 뉴진스(NewJeans), RIIZE(라이즈)가 9월 셋째주 1위 후보로 선정됐다.
악뮤는 지난 8월 21일 발표한 네 번째 싱글 'Love Lee'를 통해 고유의 감성과 재기발랄한 음악 색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Love Lee'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드럼에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일상적이고 친근한 소재를 악뮤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다.
뉴진스의 ‘ETA’는 브레이크 비트에 파벨라 펑크(Favela Funk)를 더한 신나는 노래로,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친근한 가사와 멜로디 랩이 인상적이다.
라이즈의 'Get A Guitar'는 라이즈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꿈을 펼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세정, RIIZE, 로켓펀치(Rocket Punch), mimiirose, BOYNEXTDOOR, BLACKSWAN, X:IN, EL7Z UP (엘즈업), Young K, 이채연, CRAVITY, 키 (KEY), POW, FANTASY BOYS, H1-KEY(하이키), 허영지, 화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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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