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오는 2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의 군 복무 일정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SUGA는 다가오는 9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는 SUGA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SUGA를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속사는 “아티스트 IP를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슈가는 지난 해 12월 입대한 진과 4월에 입대한 제이홉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SUGA의 복무 관련 후속 안내드립니다.
SUGA는 다가오는 9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됩니다.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SUGA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SUGA를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티스트 IP를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SUGA가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