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시그널' 신민규가 여친 유이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차를 샀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 3회에서는 현실 커플 신민규♥유이수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신민규는 직접 차를 운전해 유이수를 데리러 왔고, "오~ 공주 머리 했네"라며 외모를 칭찬했다. 유이수도 "오늘 좀 공주 같아?"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유이수는 "차 있으니까 좋다. 차 나온지 얼마나 됐지?"라고 물었고, 신민규는 "열혈 정도?"라고 답했다. 차를 산 이유에 대해 신민규는 "이수랑 데이트를 위해서 사기도 했고, 그래서 갈 수 있는 데가 좀 많아진 것 같다"고 했다.
유이수는 "오빠 차 받고 제일 멀리 나가본 게 오늘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열흘만에 오빠 운전 실력이 확확 늘고 있다"고 놀랐다. 신민규는 "근데 내가 열흘 동안 거의 1000km 정도 탄 것 같다. 너무 많이 돌아다녔다"며 웃었다. 이에 유이수는 "민규 최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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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프터시그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