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십오야'에서 이서진이 뉴요커 시절에 대해 언급, 나피디는 "뉴욕뽕"이라 저격해 폭소하게 했다.
최근 채널 십오야에서 ‘이서진의 뉴욕뉴욕2- 둘째 날 아침 7시부터 반수면 상태로 뉴욕의 김밥천국 방문’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피디는 “오늘은 이서진이 소개하는 미국 명물장소”라며 아침 7시 반의 수면상태로 이동했다. 알고보니 이서진이미국 호텔에서 조식 신청할 필요 없다고 한 것. 이서진은 “호텔조식 비싸다”며 앞장섰다.
미국의 김밥천국이라 불리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마침내 이서진이 추천한 뉴욕 식당에 도착했다.이서진은 “왜 미국오면 이런게 맛있는지 모르겠다”며 먹방을 시작, 각자 원하는 메뉴를 주문했다.
나피디는 “이제 미국온 것 같다”고 하자 이서진은 “양식은 한 번만 먹으면 된다”고 해 기대를 파괴(?)했다. 나피디가 “여기 미국 촬영 왔다”며 “내가 알아서 찾겠다 미국 즐기고 싶다”고 하자,이서진은 “햄버거 다 거기서 거기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과거 뉴요커 시절을 물었다. 이방인 많지 않던 시절 평등하다 느낀 부분이 있는지 묻자 이서진은 “뉴욕 아니면 어디든 살 수 없다고 생각해, 뉴욕에서 사는것 자체가 멋있었다”며 “길거리도 옛날 영화에 한 장면 같았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서진이 “우리도 카메라로 찍으면 영화같을 것”이라고 하자 나피디디는 “뉴욕뽕이다, 그냥 우린 관광객이다”며 환상을 파괴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24겹 케이크가 나왔고 엄청난 비주얼에 모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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