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이 ‘스우파2’ 출연 계기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산다라박과 뱀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출석한 개그맨 곽범보다 산다라박이 더 연장자라는 소식에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심지어 데뷔 14년차인 산다라박에 비해 곽범은 “데뷔한지 11년이다”라고 후배라고 전하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동안 비결에 대해 “어딜가도 누나여서 술담배 안 하고, 안 놀러다니고 산다. 소식하고 잘 잔다”면서 “딱히 비결은 없는데 동생들이랑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 속 메가크루 미션에 참여한 것에 대해 “비밀을 지켜야 해서 방송 나오기 전까지 조심한다. 저 맞는데 저인줄 모르는 분이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리아킴 씨와 예전부터 친구여서 나가게 됐다. 원밀리언팀도 고생이 많았고, 저도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