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경다솜이 데뷔 6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소회를 전했다.
경다솜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저렇게 6년이 흘렀..그때부터 지금까지 도와줬던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Been six years already"란 글로 데뷔 6년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자신에게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축하와 컴백을 바라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팝송 'just the two of us'를 자신만의 유니크한 청량 음색으로 불러 보는 이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경다솜은 미국의 유명 실용음악대학인 Musicians Institute(MI) 출신의 인재로, 지난 2017년 첫 싱글 '느낌적인 느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미치게해', '비가와', '나의 사랑노래', '나만 아픈거니 왜', '길 잃은 물고기' 등을 발표,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송라이터의 자질을 뽐내며 가요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경다솜은 K팝 아이돌들의 보컬 선생으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2월에는 뮤지션 채드 퓨처와 의기투합한 알앤비 힙합곡 'GOOD VIBES'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6월 경다솜은 자신의 청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사랑스러운 곡 '끼리끼리'를 발표한 바. 다음 컴백에서는 어떤 새로운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귀호강을 안겨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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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다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