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꺾이고 복통까지” 레드릭→라트리스 '응급실行'... 눈물 흘리며 ‘기권’ 언급 (‘스우파2’) [Oh!쎈포인트]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9.12 23: 28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레드릭과 라트리스가 부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4회에서는 SM, JYP, YG, HYBE 등 대한민국 4대 엔터테인먼트의 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K-POP 데스 매치 미션이 진행됐다.
K-POP 데스 매치가 진행됐다. 현장 관객들은 배틀을 한 두 크루 중에 한 크루씩 총 4크루에게 투표가 가능하다고. 강다니엘은 “스페셜 저지다. 대한민국 인정받는 퍼포먼스 여제. 안무가 배윤정”이라며 소개를 했다. 배윤정은 심사 기준에 대해 “전부 다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기도.

첫번째 대결은 딥앤댑과 레이디바운스와이 대결이었다. 딥앤댑 리더 미나명은 레이디바운스에게 “굉장히 오래된 팀이다. 이제 새롭게 나타난 딥앤댑이 보여드릴 차례같다. 오늘 미션까지 하고 집에 가셔도 (된다)”라고 도발했다. 레이디바운스의 놉은 “솔직히 지금 겁나시죠? 퍼포먼스로 저희 이기기 힘드실텐데 최선을 다해보세요”라고 받아치기도.
연습을 하던 중 원밀리언 리아킴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괴로워 했다. 리아킴은 “아무것도 증명해 내지 못한다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하기도. 좋지 않은 컨디션에 결국 리아킴은 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리아킴은 “이만큼까지 바닥을 쳐보니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이 있다”라며 팀원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저지 평가는 원밀리언이 2:1로 울플러가 이겼다. 모니카는 “원밀리언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이나 컨셉을 잘 짰다. 저는 원밀리언을 드렸다”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하이브’ 대진으로 잼리퍼브릭과 마네퀸의 대결이 이어졌다. 레드릭은 복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어 리허설을 하던 중 라트리스는 발목이 꺾여 일어나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했다. 라트리스 또한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갔다. 멤버들은 라트리스를 걱정하며 눈물을 보였다. 커스틴은 “기권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기도.
레드릭과 라트리스는 같이 병원에 누워 손을 잡기도. 레드릭과 라트리스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하이브 대진 마네퀴과 잼 리퍼블릭의 관객 투표가 종료됐다. 파이트 저지의 결과는 잼리퍼블릭이 3대 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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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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