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2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소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OSEN 취재 결과 한소희는 지난 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촬영 중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한소희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
한소희는 최근까지 ‘경성크리처 시즌2’ 촬영에 한창이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로 올 하반기 시즌1이 공개된다.
'경성크리처' 시즌1에서는 배우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이 출연하며, 한소희는 극중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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