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경상북도에서의 유쾌 발랄한 여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문어로 만든 라면과 숙회를 먹으며 도란도란 일상의 대화를 나누었다.
식사가 마무리될 무렵, 이수근은 “내일 어마어마한 손님이 온다”라고 스포일러를 했다. 후배즈는 각자 에스파 카리나, 뉴진스 민지 등 원하는 사람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수근은 “너무 긴장된다고 전화가 왔다. 힌트는 춤을 잘 춘다. 원탑이라고 할 수 있다. 트로트 가수는 아니다. 아이돌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드높였다. 후배즈는 쉽게 잠에 들지 못한 채 카리나와 민지를 외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후배즈는 일어나자마자 손님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황민호는 꿈에서 카리나를 만났다며 황홀했다고 전했다.
그때 마침 손님이 등장했다. 그 정체는 바로 신동. 황민호는 "꿈이냐"라고 물었고 신동은 상처받은 아이들을 향해 사과를 했다. 황민호는 “유명한 사람이 와서 조금 기분이 좋았다”라고 애써 스스로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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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