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스팅어, 기아차 업그레이드 시킬 자동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1.16 07: 38

"스팅어, 기아차 업그레이드 시킬 자동차."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팅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자동차 마니아는 물론이고, 해외 자동차 전문 미디어들이 이 차에 깊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스팅어는 기아차의 모든 기술이 결합된 말 그대로 '드림카'다. 5도어 패스트백(지붕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부분이 각이 지지 않고 완만하게 이어진 형태) 스타일에 항공기 디자인을 본 뜬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고 그 양 쪽으로 풀(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인함과 균형감이 부각됐다. 전면 범퍼 중앙과 가장자리에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도 가미됐다.
오토모티브 뉴스를 비롯해 외신들에게 이미 많은 칭찬을 받은 스팅어에 대해 기아자동차의 이미지 변신이 시작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폭스비즈니스는 16일(한국시간) "스팅어는 기아자동차와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면서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분명 자동차 메이커에게 여러가지 기회를 준다. 특히 가이자동차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가장 빛났다"고 보도했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힘을 합쳐 독일과 유럽 스타일의 차를 만들었다고 평가한 이 매체는 스팅어가 다른 차량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옆 라인은 포르쉐의 파나메라를 닮았고 후면부는 아우디와 비슷하지만 단순히 베낀 것이 아니라 비슷한 감성이기 때문에 느껴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스팅어 디자인은 처음으로 데뷔한 2017 디트로이트 모토쇼에서 양산차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되는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 보다 평가가 높은 상황.
한편 이 매체는 "스팅어는 그 동안 기아차가 북미에서 가졌던 평가를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는 자동차다. 경쟁 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는 아니지만 북미에서 받았던 평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