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몰린 골프 잡을까? 현대차 ‘신형 i30’ 티저 이미지 공개 [동영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8.11 08: 53

 현대자동차가 11일 ‘신형 i3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9월에 출시 될 준중형 해치백 ‘신형 i30’는 디젤 게이트로 궁지에 몰린 폭스바겐 골프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련 되고 정교한 디자인 요소가 가미 됐다고 설명하고 있고,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추켜세운다. 
그 만큼 어떤 디자인 변화가 가해졌는지 궁금해 지는 차다. 티저 효과를 위해 공개 된 이미지에도 변화 포인트는 일부 감지 되고 있다. 종전 모델과는 다른 정제감이 느껴진다. 특히 그릴 모양에 큰 변화가 왔는데 현대차는 이를 ‘캐스캐이딩 그릴’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 그릴이 적용 된 모델은 ‘신형 i30’가 처음이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고 한다. 향후 출시될 현대차의 신차들에도 이 그릴 디자인이 적용 될 예정이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유튜브에 공개 된 소개 영상에서 “매끄러운 선, 정제된 면, 조각 같은 형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시간이 지나도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고 신형 i30의 디자인을 소개했다. 
내달 출시 되는 ‘신형 i30’는 2011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해치백 모델이다. 글로벌 중에서는 특히 유럽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디자인 요소도 유럽 스타일이 많이 반영 됐다고 현대차는 밝히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현대 자동차가 11일 공개한 신형 i30 티저 이미지. 아래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신형 i30의 디자인 콘셉트를 소개하는 유뷰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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