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렉서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SUV 차량들이 미국 컨슈머리포트 최고 연비 테스트에서 1~3위를 석권했다. 이들은 모두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 장치를 장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1~3위에 오른 차들은 토요타 올뉴 라브4 하이브리드(All New RAV4 Hybrid),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RX450h(New Generation RX450h), 렉서스 NX300h다.
컨슈머리포트는 새로운 SUV가 출시될 때마다 자체 테스트를 통해 ‘가장 연비 좋은 SUV’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최근 발표 된 조사에서는 1~3가 모두 토요타 또는 렉서스 브랜드의 SUV가 차지했다. 50개 이상의 모델이 이번 테스트에서 대상이 됐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라브4 하이브리드 AWD는 시내와 고속도를 혼용한 테스트에서 복합연비가 약 13.2km/L가 나왔다. 라브4의 이 연비는 전기를 충전해서 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우리나라 공연연비와도 비슷한데 국내 공인 복합연비는 13.0km/L다.
이번 조사에서 1~3위에 오른 모델들은 모두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E-four를 달고 있다. E-four는 주행상태에 따라 앞뒷바퀴 구동력을 최적으로 분배하는 장치다. 올뉴 라브4 하이브리드와 뉴 제너레이션 RX450h는 올해 국내 시장에도 출시 됐다. /100c@osen.co.kr
[사진] 올뉴 라브4 하이브리드.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