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가 벌써 서른 살이 됐다.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행 5세대까지 고급 세단의 대명사로 존재해 왔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출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 모델 500대를 출시한다. 판매는 9일부터 시작 된다.
‘그랜저 더 타임리스(Grandeur The Timeless)’로 이름 붙은 한정모델은 HG300(가솔린 3.0 GDi 엔진 적용)의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을 기반으로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소장 가치가 있는 ‘고급 세단’의 멋을 냈다.
색깔은 아이스 화이트 한 종으로만 했고, 30주년 한정판 엠블럼이 채택됐다. 또한 반광 화이트 컬러의 크롬 소재 테두리와 다크블랙 컬러의 무광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달았고, 내장 디자인에는 좀더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다.

19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알로이휠과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익스테리어 패키지(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포함)’는 선택사양으로 구성했다.
각종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기본 사양 또는 패키지 선택사양으로 구성했다. 기본 사양으로는 JBL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전면유리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높인 쏠라 글래스, 우천시 시야 확보와 운전 편의성을 높인 레인센서(빗물 감지 기능), 앞좌석 도어 발수 글래스 등이 있다.
선택사양인 ‘세이프티 플러스 패키지’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FCWS),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ASPAS)을 묶었다.
판매가는 3,680만원이다. /100c@osen.co.kr
[사진]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