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블랙 기사 5명, 국토부 장관상 및 친절 기사상 수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20 17: 50

 우버가 20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택시 친절 및 교통안전 향상 자율결의 대회’에 참가해 5명의 우버블랙 기사가 친절 기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택시 친절 및 교통안전 향상 자율결의대회는 택시노사 4사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행사다. 시상식 이후에는 택시단체 관계자 및 수도권 지역 택시 기사들이 모여 ‘30만 택시운수 종사자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와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 수수 근절,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버에 따르면 김병호, 김재춘, 김형천, 안병호, 오장권 기사는 친절한 승객 응대, 청결한 차량 유지, 안전한 차량 운행 등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들은 우버블랙 승객들로부터 평균 4.8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유지해왔다.

특히 김형천 기사는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승객들에게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택시의 이미지를 개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외국인 승객을 매일 아침 태우고 마중 나가는 등 승객을 배려한 서비스를 지속해왔다. 
한편 우버는 김형천 기사의 사례를 바탕으로 좀 더 많은 우버블랙 기사들이 체계적으로 교통약자의 입장을 배려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19일 굿잡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체험관과 MOU를 맺고 교통약자 이동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차량을 선택해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인 ‘우버어시스트(uberASSIST)’도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왼쪽부터 김재춘 기사, 오장권 기사, 김병호 기사, 우버코리아 강경훈 지사장, 안병호 기사, 김형천 기사 /우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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