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기업으로 나서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마이애미 돌핀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했다.
19일(한국시간) 외신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마이애미 돌핀스와 다년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는 NFL과 2019년까지 후원 계약이 돼 있는데, 돌핀스와의 스폰서십도 같은 기간으로 맞춰졌다.
현대자동차가 돌핀스를 후원하면서 누릴 수 있는 권한은 여러 가지다. 우선 2016 시즌 동안 돌핀스의 홈 경기장에 3대의 현대차를 전시할 수 있다. 또한 경기장 내 ‘현대 클럽’이라는 이름이 붙는 전용 관람 공간을 갖게 되고, 홈경기에 광고를 내 보낼 수 있는 디지털 LED 전광판도 확보하게 된다. 현대차는 ‘코치 쇼’로 불리는 마이애미 지역의 ‘돌핀스 인사이드’ 방송 프로그램에도 광고를 내보낼 수 있고 추수감사절 행사, 암 예방 활동 같은 돌핀스가 하는 팬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NFL 팀은 마이애미 돌핀스가 다섯 번째가 된다. 현대차는 이미 애리조나 카디널스, 휴스턴 텍산스, 미네소타 바이킹스,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후원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마이애미 돌핀스의 홈 경기 장면.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