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모든 생명을 보호하자"...애플, '지구를 위한 앱' 캠페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15 11: 46

애플이 오는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특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애플은 지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구의 모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 및 24개의 앱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지구를 위한 앱(Apps for Earth)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5일(한국시간)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구를 위한 앱'에서 오는 24일까지 창출되는 모든 수익금(유료 앱 구입 및 캠페인 참여 앱 내 구입으로부터 창출되는 모든 수익금)은 WWF의 중요한 글로벌 보존 임무를 지원하거나 지구의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임무 수행에 사용된다.

사용자는 각각의 앱을 통해 특별 제작된 캠페인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는 삼림, 해양, 담수, 야생동물 보호를 비롯해 WWF가 범세계적으로 중점을 두고 노력하는 기후 변화 및 식량 문제까지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앱들은 앵그리버드 2(Angry Birds 2)를 비롯해 Best Fiends, 캔디크러쉬소다,  캔디크러쉬사가,  Cooking Dash 2016, Cut the Rope: Magic, Dragon City Mobile, Disney Infinity: Toy Box 3.0, Enlight, 헤이데이,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Jurassic World: 더 게임으로, Kendall and Kylie, 라인 LINE, 라인 디즈니 썸썸, Map My Run+, MARVEL 올스타 배틀, Peak, Procreate, Recolor, SimCity BuildIt, 스타워즈: 갤럭시오브히어로즈, Ultimate Guitar Tabs HD, 지구, Trivia Crack, Ultimate Guitar Tabs HD, VSCO, WWF Together 및 Yoga Studio 등이다.
WWF와 애플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종이 제품의 생산과 중국에서 100만 에이커의 삼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실제 지금까지 생산된 애플 제품 포장재의 99%가 재활용지 또는 지속 가능하게 관리된 삼림에서 생산한 종이로 만들어졌다.
실제 애플의 모든 데이터 센터는 태양열, 풍력, 수력 등의 청정 에너지원을 사용하여 가동되며, 전 세계에 있는 시설의 93%가 재생 가능 에너지로 가동되고 있다.
애플은 "전 세계인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서 "탄소 발자국을 해결하는 일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우리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환경에 대한 책임있는 행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래는 아이폰을 분해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리암(Liam)’이다. 리암은 11초 만에 ‘아이폰 6'에서 알루미늄, 구리, 주석, 텅스텐, 코발트, 금, 은 등을 함유한 부품을 분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애플은 리암을 통해 연간 약 200만대의 iPhone을 분해, 재활용하고 있다. /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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