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검색 환경 개선 위해 팀 꾸려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4.15 09: 39

방대한 양의 앱이 넘쳐 흐르는 앱스토어 안에서 원하는 앱을 찾는데 불편함을 겪었던 사용자라면 환영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더버지’ ‘비지니스인사이더’ 등 IT전문 외신들은 14일(현지시간) 애플이 과밀화된 앱스토어의 검색 환경을 개편하기 위한 개발팀을 신설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자사 앱스토어를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은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애플은 이번 프로젝트에 약 100명의 직원을 투입했으며 토드 테레시가 팀을 이끈다. 토드 테레시는 애플이 광고 사업에서 한발 물러서기 전까지 모바일 광고 플렛폼 ‘iAd(아이에드)’의 책임을 맡았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비용을 지불하는 개발자의 앱을 검색 결과의 최상단에 띄워주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예를 들면 ‘RPG 게임’을 검색 창에 입력했을 때 광고비를 지불한 앱이 가장 먼저 나열된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 이미 이 방식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는 앱 개수가 과도하게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들의 검색 환경이 불편해지는 문제점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왔다. 애플의 이번 프로젝트는 애플에 검색 환경 개선과 광고성 수익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분석된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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