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서비스 3주년, 2016년 1000억 원 목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4.15 09: 21

카카오는 출시 3주년을 맞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누적 가입자 832만 명, 누적 열람 건수 60억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이용자들의 유료 콘텐츠 구매 금액은 2015년 한 해에만 500억 원에 달했다.
카카오의 201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배 성장한 190억 원을 기록했고, 일 최고 매출은 3억 8000만원이다. 총 1만 5000개의 작품 중 1분기 기준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한 작품이 143개이며, 10억 원 이상 작품도 4개다. 2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올린 작품도 등장했다. 일일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콘텐츠를 구매하는 구매자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4.8배 성장했다. 1분기 하루 평균 콘텐츠 열람 횟수는 1800만 회다.
코리안클릭 기준 지난 1분기 1인당 주간 카카오페이지 앱 이용 시간은 238분으로, 한국인의 주간 평균 독서시간 42분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이 카카오의 설명이다. 

카카오페이지는 현재 1128개 파트너사와 함께 상생하고 있다. 누적 매출 1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28곳으로, 그 중 7곳은 매출 30억 원 이상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올리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작년 한 해는 가능성을 보여준 단계에서 한단계 성장해 실제로 좋은 콘텐츠들이 충분히 비즈니스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증명해준 해”라며, “카카오페이지는 모바일 라이프에 적합한 콘텐츠 모델을 찾기 위한 실험과 시도를 계속해 올해 거래액 1000억 원이 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향후 청사진을 제시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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