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이런 차를 타고 다닐까? 자동차 시장의 전통적 개념이 빠르게 변화고 있는 추세를 보면 그 미래가 그리 오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렉서스가 초소형 콘셉트카 LF-SA를 우리나라에서도 공개했다. 한국토요타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CONNECT TO’에서 6월 15일까지 전시한다. LF-SA가 풍기는 인상 그대로 ‘미래의 작은 모험가’가 이 차의 메시지다.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F-SA는 이름을 ‘Lexus Future Small Adventurer(미래의 작은 모험가)’에서 따왔다.

LF-SA는 ‘자율 주행’과 ‘운전자 주행’의 두 가지 재미를 모두 추구하고 있다. 미래의 자동차이니만큼 당연히 자율주행 기능을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운전하는 즐거움’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 니스에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ED2(ED 스퀘어)’가 기획, 제작한 LF-SA는 보는 각도에 따라 표정이 변하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전면은 엠블럼을 중심으로 방사 패턴의 ‘스핀들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고, 측면은 음각의 조형물을 보듯 입체감이 강조 됐다. 후면은 렉서스의 L자 램프 클러스터가 조명을 밝히는 가운데 전면처럼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충분히 뚜렷한 스핀들 그릴이 또 한번 반복 된다. 렉서스의 트레이드마크인 화살촉 모티브는 차체 곳곳에 디자인 요소로 숨어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추구하는 렉서스가 2+2인승 울트라 콤팩트 클래스의 콘셉트카를 제작한 것 자체가 처음 시도 되는 일이기도 하다. LF-SA가 전시 되는 CONNECT TO는 한국 토요타자동차가 2014년 10월 잠실 롯데월드몰 내에 문을 연 복합 자동차 문화 공간이다. /100c@osen.co.kr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