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30일 잠실 교통회관에서 서울시 및 서울시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우버 블랙 고급택시 발대식’을 갖고 고급택시 서비스 확산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버블랙은 우버가 지난해 9월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 시행령에 맞춰 선보인 서비스다. 이번 서울시 개인택시조합와 우버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급택시 사업이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고급 택시로 전환을 원하는 개인택시 기사들의 지원 절차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재 서울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시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버 블랙은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친절하고 안전한 고급 세단을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호주 시드니, 중국 상하이, 러시아 모스크바 등 전 세계 도시에서 매일 수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는 우버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

우버는 5년 이상의 무사고 경력을 갖춘 베테랑 택시 기사(혹은 1년 이상 무사고 모범택시 운전사)를 선발, 자체 서비스 교육을 거쳐 서울에서 우버 블랙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09년 3월에 설립된 우버는 2010년 여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최초 서비스를 출시했다. 2011년 서비스와 앱을 공식 출시한 우버는 목적지를 공개하지 않고 배차해 승차거부가 없고, 하차 시에는 앱에 등록된 카드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 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강경훈 우버코리아 지사장(왼쪽)과 서울시 개인택시조합 이연수 이사장. /우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