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인코어드, 무박2일 에너지 해커톤 2016 성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3.28 12: 13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가 주최하고 LG유플러스가 후원하는 ‘에너지 해커톤 2016’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서울대학교와 대구 콘텐츠센터에서 이원화해 진행,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동안 자지도 쉬지도 않고 개발 실력을 겨루는 행사이다.
서울 대회에서는 전력플랫폼을 개발한 ‘마이리틀에너지팀’이, 대구 대회에서는 전기사용량 모니터링을 제안한 ‘ARS’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부상으로 3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입상자에게는 총 12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이 수여됐다.
마이리틀에너지팀은 지도에서 태양광이나 자가발전기, 자전거 발전기 등 근처의 자체 충전이 가능한 장소를 찾아 휴대폰을 충전하고, 전기 생산량만큼의 포인트를 돌려주는 플랫폼을 개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ARS팀은 가정내 전력 사용량 관련 정보를 음성으로 요청하면 이를 소리로 들려주는 서비스로 시각장애인과 같이 기존의 앱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플랫폼을 제시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해커톤 행사는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 에너지미터를 개발한 인코어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경북대 등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총 33개팀 13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LG유플러스와 인코어드가 오픈한 IoT 에너지미터 애플리케이션의 API를 이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에너지융합 서비스와 앱 개발 능력, 기획력 등을 겨뤘다.
이를 통해 최신 에너지 기술 트랜드를 확인하고 에너지 데이터가 스마트 가전 및 다양한 IoT 기기와 융합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서비스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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