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벌써 2만대 계약 확보, 르노삼성에 완연한 봄 소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3.28 10: 10

르노삼성자동차에 완연한 봄 소식이 왔다. 5월까지 판매 목표로 세웠던 2만 대 계약이 2달을 앞당겨 3월에 달성 될 것이 확실시 된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28일 계약 현황을 발표하면서 “3월까지 2만대 목표 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28일까지 1만 9,000대를 돌파했고 남은 며칠 간 계약이 추가 되면 2만 대 돌파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1월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미디어 출시행사를 통해 “5월까지 2만대, 연말까지 5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내부적으로는 이 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세웠지만 대외적 목표치는 그 수준이라는 부연도 따랐다.

1월부터 사전 바람몰이에 나서기는 했지만 SM6의 공식 출시일은 3월이다. 2월에 가서야 사전계약을 받았다. 출시도 안 된 SM6는 사전계약에서 이미 1만 1000대가 몰렸다. 출시 이후에도 계약 러시는 멈추지 않았다.
르노삼성자동차로서는 행복한 고민도 생겼다. 부산공장을 풀가동해도 물량을 제때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생산라인을 주야간으로 풀가동해도 차량 인도시까지 2~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인도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르노삼성은 계약자들 마음 추스르기에도 나섰다.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물량 공급이 늦어지는 이유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대기 기간이 긴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주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고급 트림인 RE 계약대수가 예상보다 많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 생산 되는 부품을 긴급히 초과 수급하는 등 생산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사진]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S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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