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UX 5.0' G5에 우선 탑재...프렌즈 손쉽게 연동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3.27 09: 59

 LG전자가 오는 31일 출시되는 세계 최초 모듈 방식 적용 ‘LG G5’에 선탑재된 ‘LG UX 5.0’을 공개했다. ‘UX 5.0’는 ‘LG 프렌즈 매니저’를 통해 다양한 ‘프렌즈’를 연동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한 통합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특히 ‘UX 5.0’은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앱 진입 경로도 단순화 했다. 앱 설치와 제거를 직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홈 스크린’ 화면과 ‘앱 서랍’ 화면을 하나로 통일한 것이다. 기존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는 홈 설정에서 기존 방식 홈화면을 다운받을 수도 있다.
LG전자는 ‘UX 5.0’을 전략 스마트폰 ‘G5’에 가장 먼저 탑재하고 이후 출시하는 다른 모델에도 순차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G5’는 주변기기인 ‘LG 프렌즈’와 결합해 스마트폰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프렌즈 매니저’는 주변의 ‘프렌즈’를 자동으로 인식해 복잡한 절차 없이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렌즈 매니저 실행 ▲연결 디바이스 선택 ▲원하는 기능 실행 등 단 3단계 만으로 G5와 프렌즈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하고 있다.
G5는 360캠, 롤링봇 등 여러 프렌즈에서 찍은 사진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도록 프렌즈 카메라 앨범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G5의 카메라 UX는 오토셀피, 멀티뷰, 팝아웃 픽처, 필름효과, 줌인앤아웃, 360월페이퍼 등 강력한 비주얼 경험을 제공한다. 
'오토셀피'는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주먹을 쥐면 셀피가 찍히는 '제스처샷'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별도의 버튼을 누르거나 특정 제스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한 뒤 화면 움직임이 없으면 1초뒤 자동으로 촬영된다. 
'멀티뷰'는 G5의 전후면 3개 카메라 화면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분할해 담을 수 있다. LG 360 캠과 연결하면 G5 카메라와 함께 360 캠 이미지까지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팝아웃 픽처'는 2개의 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사진을 한 화면에 겹쳐 보여주는 기능이다. 광각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흑백, 비네트, 흐림 등 효과를 줄 수 있다. 
'필름 효과'는 사진을 찍기 전 ‘필름 효과’가 적용된 화면을 미리보고 원하는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 '줌인앤아웃'은 사용자가 두 손가락을 모으거나 펼치는 동작만으로 일반각과 광각을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60월페이퍼'는 360 캠으로 찍은 배경화면 설정기능이다. 스마트폰을 상하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홈화면도 움직여 360 파노라마 뷰어처럼 볼 수 있다. 
'LG 헬스'는 사용자의 활동량을 체크해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도전과제를 지속적으로 제시, 꾸준한 운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일반(Beginner) 모드와 프로(Advanced) 모드로 나뉜다. 각 모드에 적합한 운동 데이터를 제공하고 일반모드 사용자의 운동량이 일정 수준으로 넘어서면 자동으로 프로모드로 전환된다.
'스마트 닥터'는 잘 사용하지 않는 앱이나 파일을 찾아서 정리해 주는 스마트 클리닝 기능이다. 
이밖에 지동으로 바뀌는 세계시간, NFC 태깅만으로 다른 스마트폰과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LG 백업', PC처럼 파일을 관리하는 '파일 매니저', 24시간 디스플레이 '올웨이즈온' 등의 기능이 UX 5.0에 포함됐다. 노크코드와 지문인식도 선택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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