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메시 부상 아냐...출전 본인이 결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1.20 09: 15

리오넬 메시(29, 바르셀로나)의 햄스트링 통증이 경미한 것으로 드러나 바르셀로나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에서 수아레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빌바오를 6-0으로 대파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르셀로나(승점 45점)는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7점)를 바짝 추격했다. 
메시는 전반 7분 가볍게 페널티킥을 넣어 선제골을 신고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메시를 투란으로 교체했다. 메시가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 정밀검사 결과 메시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엔리케는 20일 “메시는 괜찮다. 부상이 아니다. 다만 좀 불편할 뿐이다. 내일 출전여부는 본인이 직접 결정할 것이다. 선발명단은 내일 발표할 것이다. 선수를 두고 모험을 걸지 않는다. 메시는 다쳤다. 출전여부는 그의 컨디션에 달렸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와 코파 델 레이를 앞두고 있다. 리그전에서 0-6으로 대패한 빌바오가 홈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다. 만약 메시가 결장하면 네이마르와 수아레스의 분발이 필요하다.  
엔리케는 “메시가 없을 때 네이마르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네이마르는 작년보다 더 잘하고 있다. 믿기 어려운 수준이다. 팀을 위해 좋은 일이다. 네이마르와 수아레스는 메시 곁에서 많이 성장했다”며 선수들을 신뢰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