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가 모험가와 함께 만드는 ‘With All RPG Fan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5일 스마일게이트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의 아트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총 상금 3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은 아바타, 탈 것&펫, 그리고 자유 분야 등 3개 부문으로 열린다. 로스트아크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1일 점검 전까지 제출된 작품 중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에 한하여 로스트아크 모험가들의 투표를 통해 4월 29일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아바타 부문의 경우 각 직업군 별 1명씩 총 5명의 대상 수상자가 선정된다.
대상을 수상한 모험가는 각 500만 원의 상금, 특별 칭호, 로스트아크 주변기기 패키지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탈 것&펫, 자유 분야 역시 각 부문 별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을 선정해 상금 및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모든 모험가는 ‘토토이끼’ 쿠션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With All RPG Fans’는 2020년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슬로건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모험가들의 소중한 의견이 로스트아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