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루타로 6G 연속 안타 행진(1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8.17 03: 56

최지만(탬파베이)이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하게 된 최지만이다. 최지만의 타석은 1회에 찾아왔다. 2-0으로 앞선 1회초 1사 3루에서 등장했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84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 하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2B2S에서 다나카의 90마일 커터를 받아쳐 수비 시프트를 깨뜨리며 좌익선상 2루타를 뽑아냈다. 이로써 최지만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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