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손 부상' 박건우 3번-CF 선발 출장…반슬라이크 1B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17 17: 48

박건우(28·두산)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9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왼쪽 엄지와 검지 손가락 부분 피부염(연조직염)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했던 박건우의 상태를 이야기했다. 김태형 감독은 "아직 검지 쪽이 좋지 않은데 경기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정상적으로 출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국인타자 스캇 반슬라이크에 대해서는 "1루수 나갈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최주환(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김재호(유격수)-반슬라이크(1루수)-오재원(2루수)-이우성(우익수)-박세혁(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세스 후랭코프.
이에 맞선 롯데는 전준우(좌익수)-손아섭(우익수)-민병헌(중견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번즈(2루수)-신본기(3루수)-문규현(유격수)-나종덕(포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브룩스 레일리.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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