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엑소 첸백시, 한정판 스니커즈 8월 출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11 14: 30

소녀시대와 엑소-첸백시가 디자인한 한정판 스니커즈가 오는 8월 출시된다.
싱가포르 스니커즈 브랜드 와이스니커즈(YSNEAKERS)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컬처 스트리트 브랜드 아스텔앤아스파이어(ASTELL&ASPR)가 컬래버레이션한 이번 스니커즈는 소녀시대 태연, 써니, 효연, 유리와 엑소-첸백시가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 샘플링에 참여한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스니커즈를 직접 디자인한 것은 처음인데, 굉장히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들의 제작 참여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도 와이스니커즈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에서 공개되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택한 유니크한 패턴과 컬러의 가죽들을 고도의 커스터마이징 기술로 구현해냈으며, 장인들이 손수 제작하는 수제화 시스템을 갖춘 와이스니커즈의 노하우를 통해 기성품과는 다른 높은 퀄리티의 상품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한정판 스니커즈는 8월 중 와이스니커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판매되며, 이에 앞서 7월 25일부터 프리오더를 진행함은 물론 전 세계 무료배송, 아티스트 이름이 각인된 슈트리 증정 등 선착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스니커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럭셔리 남성 신발 브랜드 다이아몬드 워커(Diamond Walker)의 스니커즈 브랜드이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수년간의 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혁신적인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스텔앤아스파이어는 한류에 열광하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안하는 SM의 컬처 스트리트 브랜드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SM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