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헤일리 볼드윈 '럽스타그램' 폭발.."넌 내 전부"[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10 16: 59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의 SNS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저스틴 비버는 9일(현지 시각) SNS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빨리 말하고 싶었다. 헤일리 난 너를 정~말 사랑해. 널 만나 널 사랑하는 내 인생을 알게 됐다. 주님이 우리 가족을 인도하실 거야"라는 고백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약속할게. 내 마음은 완전히 너의 것이야. 다른 누구랑도 이 마음을 나누고 싶지 않아. 헤일리 볼드윈 너는 내 인생의 전부야. 너는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인생 최고의 순간을 더는 기다릴 수 없지만 모든 게 내겐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 등 여러 여자를 만났지만 지난 7일 헤일리 볼드윈과 약혼했다. 두 사람은 2015년에 잠깐 만난 후 최근 재결합해 결혼까지 약속하는 사이가 됐다. 
저스틴 비버는 "7이란 숫자는 완벽하다. 그래서 우린 7월 7일에 약혼했다. 7은 영적으로 완성된 수다. 헤일리 볼드윈과 함께 올해는 정말 내게 완벽한 행운의 해"라며 헤일리 볼드윈과 약혼했음을 다시 한번 알렸다. 
헤일리 볼드윈 역시 저스틴 비버에게 공개적인 애정을 내비쳤다. 트위터에 "내가 이런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겟다. 하지만 내 인생을 나눌 수 있는 놀라운 사람을 내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어떤 말로도 이 마음을 표할 길이 없다"며 하늘에 감사해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며 저스틴 비버 1996년생 22살이다. 저스틴 비버는 10대 시절부터 '미국 10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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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스틴 비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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