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G 연속출루’ 추신수, 4회 멀티안타 달성(2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05 09: 47

추신수(36·텍사스)가 멀티안타까지 달성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3회 시즌 16호 홈런을 때리며 44경기 연속 출루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메이저리거 연속 경기 출루기록(43경기)을 경신했다.

추신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또 다시 안타를 추가해 멀티안타를 완성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9푼으로 상승했다. / jaos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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