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영향' 1일 인천 LG-SK전 우천 취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7.01 16: 04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인천 경기가 취소됐다.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와 LG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날 인천 지역은 새벽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날 밤부터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대비를 했으나 계속 비가 내려 경기를 진행하기가 어려웠다. 오후 3시 이후에는 오히려 빗줄기가 더 굵어졌고, 이날 밤에도 계속 비 예보가 있어 상황이 어렵다고 봤다. SK는 3일부터 고척돔에서 넥센과 3연전, LG는 잠실에서 NC와 3연전을 치른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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