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3안타 3타점' 연천 미라클, 서울 저니맨 18-2 격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19 08: 08

김원석(연천 미라클)의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원석은 18일 경기도 동두천 야구장에서 열린 서울 저니맨과의 2018 KIBA 드림리그 12차전서 1회 3점 아치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연천 미라클은 1회 김원석의 선제 스리런을 시작으로 3회 전승현(야탑고-한화,삼성)과 장시하(야탑고-KIA)의 홈런으로 5점 더 추가했다. 6회 김주현(덕수고-KIA,롯데)이 투런 아치를 쏘아 올리며 18-2로 크게 이겼다.

서울 저니맨은 최현진(충암고), 이석재(원주고-경남대-SK), 최종완(인천고), 최민섭(동산고-넥센), 김장우(야탑고-SK)로 이어지는 투수진을 모두 가동하며 추격 의지를 보였으나 타선 침묵 속에 아쉬움을 삼켰다. 
그리고 파주 챌린저스는 의정부 신한대를 3-2로 꺾었다. 파주 챌린저스 박민구(진흥고)는 8회 결승타점을 올리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한편 2018 KIBA 드림리그 13차전은 오는 25일 연천 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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