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장정석 감독, “선발 한현희가 중심 잡아줘”

시즌 8승을 거둔 한현희가 장정석 감독을 만족시켰다.

넥센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전에서 9-1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넥센(34승 37패)은 6위를 유지했다. 7위 삼성(32승 38패)은 2연패에 빠졌다.

넥센 선발 한현희는 7이닝 5피안타 4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하며 시즌 8승(4패)을 수확했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선발 투수가 중심을 잡아준 경기였다”며 선발 한현희를 칭찬했다. 이어 장 감독은 “선발 투수가 제 역할을 해줄 때 공격력 또한 좋아진다. 어제와 오늘 같은 경기를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다”면서 삼성전 2연승에 만족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