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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프리뷰] '연승 도전' LG, 필요한 소사의 자존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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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헨리 소사(33)가 직전 경기 부진 털어내기에 도전한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8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LG가 전날 정주현의 9회말 끝내기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한 가운데 소사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6일까지 소사는 13경기에서 12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6승 3패 평균자책점 1.93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그러나 지난 10일 삼성전에서 6이닝 동안 1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고, 결구 시즌 4번째 패배를 당했다.

소사로서는 직전 경기에 대한 악몽을 지워야 하는 상황. 올 시즌 첫 상대인 KIA를 상대로 반등에 도전한다. 지난해 KIA를 상대로는 2승 3패 평균자책점 4.68로 다소 부진했던 만큼, 소사가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KIA에서는 한승혁이 마운드에 오른다. 한승혁은 올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5.47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는 5일 KT전으로 당시 한승혁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 지난해에는 7경기에 나와 9⅓이닝 동안 8실점(7자책)의 성적을 남겼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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