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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하퍼 또 볼넷' 3회 2사 만루위기서 무실점(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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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국), 서정환 기자] 류현진(31·다저스)이 2사 만루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즌 2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선발로 맞대결을 펼쳤다.

1회초 류현진은 첫 타자 트레아 터너를 가볍게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류현진은 2번 하위 켄드릭을 삼진 처리했다.

드디어 브라이스 하퍼와 첫 만남이었다. 연속 커터를 던진 첫 2구는 볼이었다. 3구 82마일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로 들어갔다. 92마일 직구가 빠지면서 1S3B로 쫓겼다. 류현진은 82마일 체인지업으로 다시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풀카운트에서 93마일 직구가 바깥 쪽으로 빠졌다. 하퍼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라이언 짐머맨의 땅볼로 류현진은 첫 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2회 류현진은 모이세스 시에라를 땅볼라 잡으며 출발했다. 류현진은 맷 위터스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마이클 테일러에게 삼진을 뺏었다. 2사 1루서 윌머 디포가 등장했다. 류현진은 다시 삼진을 잡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저스는 2회말 작 피더슨의 선제 솔로홈런이 터져 선취점을 뽑았다. 힘을 얻은 류현진은 3회초 스트라스버그의 땅볼을 직접 잡아 처리했다. 타순을 한 바퀴 돈 후 1번타자 터너는 우중간 빠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켄드릭의 홈런성 타구는 좌익수 켐프가 잡았다. 

2사 1루서 하퍼가 등장했다. 류현진은 연속 세 개의 볼을 던지며 좀처럼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했다. 1S3B에서 류현진이 91마일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하퍼는 연속 세 개의 파울로 류현진의 공을 골라냈다. 겱구 하퍼는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1,2루 위기서 짐머맨이 등장했다. 류현진은 역시 볼 세 개로 출발했다. 류현진은 겨우 풀카운트를 만들었으나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초래했다. 류현진은 시에라를 땅볼로 잡아 무실점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로스앤젤레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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