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8회말 추격의 솔로포...시즌 7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21 13: 38

마이크 트라웃이 시즌 7호포를 쐈다.
트라웃은 21일(한국시간) 홈구장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8회말 솔로홈런을 때렸다. 본인의 시즌 7호. 트라웃의 홈런에도 불구 에인절스는 1-8로 크게 뒤져 패배위기다.
이날 트라웃은 전 타석까지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네 번째 타석에 선 트라웃은 피어스 존슨이 던진 79.3마일 커브볼을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그는 시즌 7호 홈런으로 리그 공동 2위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애너하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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