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 ‘꿈 & 낭만‘, 21일 안양 평촌아트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4.19 14: 47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이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꿈 & 낭만‘이라는 이름의 음악회를 연다. 4월 21일 오후 5시 반, 안양 평촌아트홀이다.
‘장애인에게 꿈을! 비장애인에게는 낭만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손성돈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리딩톤 월드뮤직 오케스트라와 국악인 이호연, 고금성, 가수 강원래, 김수경, 용대, 노수현 등이 출연한다.
공연을 주관하는 밀림엔터테인먼트의 리딩톤 월드뮤직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로 클래식과 국악, 팝,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지향하고 연주하는 음악단체이다. 여러 장르가 혼합 돼 독특하고 다양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강학선 음악감독의 작품을 이번 공연에서 리딩톤 월드뮤직 오케스트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악인 이호연, 고금성 등 민족 고유의 음악성을 간직, 계승하고 있는 국악인들이 출연해 울림 있는 우리 민족의 소리를 느껴볼 수 있으며, 가수 강원래, 김수경 등은 현대적 음악도 들려준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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